올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자산은 5억 4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가구의 56.9%가 3억원 미만의 순자산을 보유했지만 10억원 이상인 가구도 10.9%에 달했다고 합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4억4894만원이라고 합니다.
2024년 가계금융복지 조사결과
한국은행·금융감독원·통계청의 ‘2024년 가계금융복지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가구 평균자산은 5억 4022만원이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5% 늘어난 수준이라고 합니다.
반면 가계부채는 9128만원으로 전년대비 0.6% 줄었는데요. 1년전과 비교해 부채가 감소한 건 이번이 첫 사례라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소득 5분위별로는 5분위 가구의 평균자산이 12억 3780만원으로, 1분위 가구(1억 6948만원)의 7.3배에 달해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졌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7억 6663만원), 서울(7억 6173만원), 경기(6억 5945만원) 등 3곳의 자산이 전국 평균보다 크게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 부채를 보유한 가구비율은 전년보다 1.4%포인트 하락한 60.7%로, 이들의 평균부채는 1억 5043만원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가구 평균소득은 7185만원으로 전년보다 6.3%나 늘었는데요. 이 수치는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합니다.
소득 부문별로 보면 근로·사업·재산소득 모두 늘었지만 특히 재산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파르게 올라가던 부채가 처음으로 줄어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는데요.
금리 인상 등으로 부채를 줄여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구 평균 자산 격차는 작년 6.8배에서 7.3배로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St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서울 부동산 계급도 (0) | 2025.01.12 |
---|---|
24년 외국인과 기관이 산 종목은? (4) | 2025.01.01 |
CPC가 높은 키워드는 무엇일까? 애드센스 CPM 전환 (0) | 2024.03.09 |
롯데케미칼 실권주 청약 (0) | 2023.01.27 |